흰여울 문화마을은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는 비록 혼자 갔지만 연인끼리 오면 너무나 로맨틱하고 좋을것 같은 곳이에요. 우선 안내센터 위치부터 시작해봅니다~ 뷰도 너무 좋고 아기자기한 커피숍이나 소품숍도 많아서 어디를 배경으로 놓고 찍어도 다 좋네요. ^^ 바닷가 옆의 하얀 울타리를 따라 걷다보면 마치 그리스 섬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 중간중간 이렇게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요. 바닷길로 내려가서 걷고 싶으면 내려가면 되는데 계단이 아주 많아요. ㅠ 쭉 가다보면 이렇게 흰여울 해안터널도 나와요. 짧은 해안터널이지만 아주 시원해서 땀을 식히고 가기에 좋답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이정표도 많아서 더 걸을지 큰길로 나갈지 결정할 수 있어요. 버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버스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는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