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엔 이쁜 카페가 참 많죠~ 그 중에 정말 기억에 남았던 다시 찾아가고픈 벙커하우스를 소개할게요!
제주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66
0507-1358-0803
오픈: 매일 09:00-21:00
서귀포시에서 멀지 않은 곳은 위치해 있는데요. 올레길 7코스를 따라 걷거나 자동차로 이어도로 바닷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바로 앞 주차장도 충분해요.

이렇게 오른쪽으로 오션뷰 테라스와 뒷편으로도 또 야외공간이 있어요. 코코는 이미 자리 잡으러 먼저 가네요. ㅎ 오션뷰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좋은데 주문을 하고 입구쪽이나 뒷편 문쪽으로 돌아서만 들어갈 수 있어서 좀 먼 감이 있더라고요.

가든에는 건물쪽으로 소파 여러개와 주차장쪽으로 여러종류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고 사람이 많아도 앉을 공간은 충분해보여요. 너무 덥거나 추우면 건물 실내에도 2층 구조로 자리는 많아요. 2층 자리에서 뷰도 아주 좋답니다.

이런 뷰라면 한여름이든 한겨울이든, 입구가 멀어도 다 오케이입니다! ㅎ 진심 힐링되는 기분이더라고요.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멀리서 다가오는 파도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았어요.

앞 마당에는 여러군데 포토스폿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인생샷을 시도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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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아기자기해요. 심지어 바닥에 앉으면 오션이 내다보이는 히든방도 있고 화장실도 공간 디자인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품들도 너무 귀여워서 여기저기 다 포토존이에요. ^^

어딜 가든 뭔가 시그니처 드링크를 맛보는데요. 왠지 이름에서 느껴지는 시그니처 메뉴 ㅋ 벙커크림라떼~ 좀 비싸지만 주문해봤어요. 근데 제주도는 어딜가도 다 비싸긴해요. 달콤하긴 한데 마시다보니 좀 느끼하더라고요. 다 뷰 값이죠 뭐~

하루종일 책도 보고 멍도 때리고 게임도 하면서 그냥 있고픈~ 그런 카페였습니다.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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