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포은로6길 11
02-333-8532
오픈: 매일 11:00 - 21:30
망원동에 있는 딥블루레이크 커피 앤 로스터즈를 소개합니다! 망리단길 주변 검색을 해봐도 베이커리 위주의 카페가 아닌 찐 커피숍은 별로 없더라고요. 직접 로스팅을 하고 커피에 대한 찐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곳 말이에요. 걸어서 몇군데 입구까지 가서 슬쩍슬쩍 내부도 들여다보다 최종 딥블루레이크 선정!
위치는 망원 공영주차장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 쉬워요. 망리단길 가려면 이 곳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할텐데 나오자마자 오른쪽은 망원시장, 왼쪽은 블루레이크 커피숍이에요. ^^
건물은 이렇게 예쁜 블루로 색칠을 해놓아서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엔 로스팅, 패키지 하는 공간이 있어요. 확 트여있고 연구소 같이 깔끔한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메뉴는 일반 까페와 같이 기본 메뉴들이네요. 원두는 두가지 중에 고를수 있다고 하는데 보아하니 산미는 별 차이없는데 로스팅 정도에 따른 바디감이랑 향 차이 인것 같아요. 둘다 블렌딩이라 원두 종류가 가끔 바뀌는지는 모르겠는데 담에 또 방문하게 되면 물어봐야겠네요. ^^ 아참! 원두를 사면 아메리카노 한잔 공짜래요.
주문도 했으니 숍을 한번 둘러봅니다. 윗층에 테이블 공간이 더 있는데 그 아래 이렇게 원두를 판매하고 있어요. 약간 커피 박물관처럼 전시를 해놓고 설명도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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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네요.
점수가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스팅하는 이유는 스페셜티가 가진 다양한 맛을 알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보다 나은 커피 한잔을 위해서!
정말 공감이 가네요. ^^ 저도 로스팅 할때 같은 마음이였거든요.
테이크아웃을 해서 근처 소금집 잠봉뵈르와 함께 한강에 가서 얌얌~ 늘 그렇지만 플랫화이트 주문을 했는데 역시 로스팅을 직접 하는 커피숍 답게 신선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커피였어요. ^^
망리단길에서 진정한 커피맛을 느끼고 싶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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